여기 소그룹에서 자녀 문제를 주제로 함께 얘기하고 있습니다
박 OO: 애가 어릴 떄는 말을 잘 들었는데, 지금은 전혀 안 듣네요! 요즘은 하루 종일 말도 몇 마디 안 해요. 그리고 뭐라고 몇 마디 하면 귀찮아하고 그래요.
김 OO: 그러게요. 요즘 애들은 정말 어떻게 하기가 어려워요! 말하면 듣지를 않지, 매를 들자니 맘이 아프고, 정말 이렇게도 안 되고, 저렇게도 안 되네요. 저도 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이 OO: 사실, 저도 애하고 어떻게 지내야 할지 잘 몰랐었어요. 집에 오자마자 바로 게임부터 하는 거 보면, 답답하기도 했어요. 처음에는 잔소리도 좀 했는데, 나중엔 결국 안 돼서 화도 냈거든요. 근데, 어떻게 해도 해결되지 않더라고요. 애하고는 점점 거리감만 생기고요. 나중에 어떤 글을 보게 됐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덕분에 애하고도 더 가까운 사이가 됐고요. 이제는 같이 다 털어놓고 이야기하고 그래요…
박 OO: 그래요? 어떤 글인데요? 저도 보고 싶네요.
김 OO: 저도, 저도요.
여러분,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답답하시다면, 여기 도움이 될 만한 글이 있습니다. 보시죠^^
➡️➡️ https://www.light-of-truth.org/parent-is-friend.html
아이의 좋은 부모이자 친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느 여름밤, 단지 내 공원은 평소와 다르게 시끌벅적했습니다. 아이들은 즐거워하며 술래잡기를 하고 있었고 어른들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조민은 홀로 벤치에 앉아 슬픈 표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주변의 소음도 깊은 생각에 빠진 조민의 그 생각을 멈출 수는 없었습니다. 조민은 아들이 어렸을 때 천진난만하고 매일 자기를 붙잡고 이런저런 얘기를 했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아들이 자라면서 자신만의 생각과 취미, 생활 방식이 생겼고 성격도 점점 삐뚤어졌습니다. 아들과 이야기를 나누려고 할 때면 두 사람은 몇 마디 나누지도 못하고 서로 기분이 나빠져 각자 할 일을 했습니다. 조민은 아들과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골칫거리는 아들이 게임과 휴대폰에 푹 빠졌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아들에게 몇 번이나 주의를 줬지만, 아들은 들은 체도 하지 않았습니다. 조민은 요즘 그 일 때문에 골치가 아팠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몰랐습니다….
“아줌마, 가방 떨어졌어요.” 앳된 목소리가 조민의 생각을 끊었습니다.
“아, 고마워.” 조민은 억지웃음을 띄우며 가방을 들어 아이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어 주고는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10살짜리 딸이 16살 오빠 옆에서 같이 모니터를 보며 소리 지르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오빠, 이쪽! 빨리! 저쪽, 저쪽! 아! 빨리 움직였어야지. 또 졌잖아.”
딸의 말에 조민의 마음은 더욱 복잡해져 ‘쾅’하고 문을 닫았습니다.
딸이 고개를 들어 “엄마! 다녀오셨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둘 다 눈만 떴다 하면 게임이니? 공부 좀 해라.” 조민은 기운 빠진 목소리로 자식들을 나무랐지만, 아이들은 들은 체도 하지 않았습니다. 조민은 화를 참지 못하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내 말 안 들려?”
딸은 입을 삐죽이더니 조용히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조민은 최대한 화를 억누르고 아들 앞에 섰습니다. “게임이 밥 먹여 줘? 아니면 성적이라도 올려 줘? 어? 대체 눈만 떴다 하면 게임이고 게임 할 땐 끼니도 거르잖아. 악마가 씌어도 단단히 씌웠어. 핸드폰이 네 목숨이야?”
아들은 귀찮다는 듯이 고개를 들어 조민을 한번 보고는 다시 고개를 숙여 핸드폰 게임에 열중했습니다. 순간 화가 난 조민은 아들의 휴대폰을 뺏어 던져버리고 싶었습니다.
그때, 딸이 달려와 조민의 손을 잡고 앳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엄마, 화내지 마세요. 얼른 밥 해 주세요. 저랑 오빠랑 아침도 안 먹었어요. 배고파요.”
“오늘 밥 없어. 너희 둘 다 놀고 싶은 대로 놀아. 어차피 내 말도 안 듣잖아. 나도 너희한테 뭐라고 하기 싫어.” 말이 끝나기 무섭게 조민은 씩씩거리며 방으로 들어갔고 ‘쾅’하고 방문을 닫았습니다.
침대에 앉아 복잡한 마음을 가라앉히려고 노력했습니다. 심호흡도 해 보면서 최대한 이성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아들은 온라인 게임에 빠져 있고, 조민이 뭐라고 해도 듣지 않으며 아들의 게임 중독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고 모자 관계도 점점 멀어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면서 조민은 반성했습니다. ‘왜 내가 그렇게 화를 냈을까? 정말 아들이 게임에 빠져서 그런 걸까? 아니면 내 말을 듣지 않아서 그런 건가? 아니면 다른 이유라도 있는 걸까? 대체 왜 이성을 잃었던 거지?’ 고통 속에서 조민은 하나님의 앞으로 와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을 하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기도 후 조민은 하나님의 말씀 한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 하지만 하나님께 사람들이 말하는 하나님의 지위라는 개념이 존재하느냐? “이 중에서 가장 큰 내가 너희를 관리하겠다. 모두 나에게 용서를 구하라. 고분고분하지 않으면 죽임을 당할 것이다.”라며 인류를 위협한 적이 있느냐? (없습니다.) 하나님이 “타락한 인류는 어떻게 대하든 상관없다. 그렇게 신경 쓰면서 배치할 필요가 없고 대충 챙기면 된다.”라고 말씀하거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느냐? 하나님이 그렇게 하였느냐?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진지하고 책임감 있게 모든 사람을 대한다. 네가 스스로를 대하는 것보다 더 책임감 있게 대한다. 그렇지 않으냐? 하나님은 빈말을 하지 않는다. 그 위치에서 거드름을 피우거나 사람을 무책임하게 대하거나 기만하지도 않는다. 오로지 진실하고 묵묵히 자신이 할 일을 행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곰곰이 묵상하며 조민은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의 창조주이시자 주재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지고하고 위대하고 거룩하심에도 스스로 낮추시고 육신으로 오시어 인간 세상에서 사역하시고 진리를 선포하시어 인류를 정결케 하고 구원하십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을 거역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타락한 성품의 영향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대로 실천하지 못할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깊이 타락됐다고 해서 우리를 향한 구원을 포기하지 않으셨고 우리에게 과도한 것을 요구하지도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쉽게 진노하지도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저 우리의 분량에 따라, 그리고 우리의 부족한 점에 따라 우리 사이에서 역사를 행하셨고 하나님의 역사와 말씀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에 감동을 주시고 우리가 다시 돌아오길 기다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본질은 정말 아름답고 선하십니다. 하나님의 속성은 어느 한 사람도 갖추어지지 않았습니다! 조민은 아들과 있었던 순간을 떠올렸습니다. 화를 낸 이유는 아들을 가르치기 위함이었지만 거기서 드러낸 것은 교만한 본성이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조민은 엄마이기 때문에 본인이 하는 말은 모두 맞는 말이고 모두 아들을 위한 것이니 아들이 무조건 자기 말을 따르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당당하게 ‘엄마’라는 자리에서 아들을 혼냈습니다. 아들이 말을 듣지 않으면 불쾌해하며 아들에게 화를 내기도 했습니다. 이게 무슨 엄마의 모습이란 말입니까? 이게 무슨 경건한 기독교 신자의 모습입니까? 물론 아들은 자신이 낳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모두 사탄에게 깊이 타락된 피조물일 뿐 지위의 높고 낮음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자신이 무슨 자격으로 아들을 가르치려고 한단 말입니까? 그렇게 생각하자 조민은 거룩하고 아름답고 선하신 하나님의 본질에 감동했고 교만했던 자신의 사탄 성품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조민은 마음을 가라앉히고 어떻게 아들과 대화를 나눠야 할지 구했습니다. 그러다 하나님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에서는 진리를 어떻게 실행해야 하느냐? (자신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 거기에 속박을 주면 안 되고 단속하면 안 되며, 늘 자녀의 모든 것을 장악하려고 하고 통제하려고 하면 안 되는 것이다. 자녀가 실수하는 것, 말을 잘못하는 것, 유치하고 미숙한 일을 하거나 우매한 일을 하는 것은 용납해야 한다. 하지만 어떤 일이 발생하더라도 차분하게 앉아서 대화하고 이야기하고 교통하며 찾고 구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조민은 아들과 사이좋게 지내려면 우선 엄마라는 자리를 내려놓고 아들과 동등한 자리에서 무슨 일이 생기면 함께 이야기하고 교류해야 하며 절대 교만한 본성으로 살거나 자기 생각대로 아이를 교육하려고 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생각한 조민은 하나님께 자신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며 아들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겠다고 결심하며 기도드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은 또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조민의 기분이 또 나빠졌습니다. 과거처럼 욱한 마음에 컴퓨터 전원을 뽑고 아들이 게임을 하지 못하도록 훈계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한 다짐을 떠올리며 가르치려고 했던 마음을 거두고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제멋대로 행동하지 않도록 지켜 달라며 기도드렸습니다. 기도 후 하나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네 능력과 지식에 의지해 너의 일을 한다면, 너는 영원한 실패자이고 영원히 하나님의 축복을 얻지 못하는 자이다….』, 『인간의 마음과 영은 하나님이 주관하며, 인간의 모든 생활 역시 하나님이 지켜보고 있다. 네가 이 모든 것을 믿든 그렇지 않든, 생명이 있는 것이든 죽은 것이든, 모든 것은 하나님의 생각에 따라 움직이고, 변화하고, 바뀌고, 사라진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만물을 주재하는 방식이다.』하나님의 말씀은 빛줄기와 같이 조민의 마음을 비춰 주어 문득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맞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인류의 운명을 주재하시며 천지 만물은 하나님께서 다스리고 배치하십니다. 그러니 우리 같은 피조물은 어떻겠습니까? 당연히 하나님의 손에 있지 않겠습니까? 아들의 생각, 아들의 운명,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있지 않겠습니까? 자기 생각과 힘으로 아들을 바꾸려고 했다니 너무 교만한 생각이었습니다! 그때, 조민은 조용히 하나님께 기도드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길 것이며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 후 조민은 앉아서 아들과 이야기를 나누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조민이 말을 하기도 전에 아들은 숙제하러 가야 한다고 자리를 떴습니다. 조민은 억지로 아들을 잡아 두려고 하지 않았고 그저 하나님께 적당한 시간을 주시길 바라면서 하나님의 주재에 순종하겠다고 기도드렸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 아들이 문득 이렇게 말했습니다. “엄마, 요즘 모든 게 재미없어요. 학교 다닐 땐 방학만 하면 편하고 계속 게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방학이 되니까 집에서 노는 것도 지겹고 재미없어요. 학교에서 공부할 때도 지루했는데 집에서 노는 것도 지루해요.” 조민이 말했습니다. “아들, 왜 그런지 알아? 온라인 게임은 사탄이 만든 것이기 때문이야. 거기엔 폭력, 도박, 선정적, 편법, 사기 등 온갖 사악한 것들이 들어 있어. 네가 게임을 할 때는 자극적이고 흥분되기도 하겠지. 하지만 그건 우리 마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아니란다. 우리의 생명이 될 수 없어. 그래서 게임이 끝나도 허무하고 지루한 거야. 사람은 하나님께서 만드셨어. 물질적인 삶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신 음식과 물, 공기와 떨어져서 살 수 없지.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 깊은 곳은 하나님 말씀의 양육, 공급과 떨어져서 살 수 없단다. 우리가 하나님의 앞으로 와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우리의 생명으로 삼아야만 우리의 마음은 채워질 수 있고 진정으로 평안과 든든함을 얻을 수 있어. 아니면 엄마랑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좀 볼래?” 아들은 고개를 끄덕였고 옆에 있던 딸도 재잘거리며 말했습니다. “엄마, 나도 하나님 말씀 들을래요.”
조민은 하나님의 기묘한 행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며 기쁘게 말했습니다. “그래, 그래. 밥 먹고 같이 하나님 말씀 보자.” 식사 후 조민은 아들에게 <젊은 사람들은 세상의 사악한 풍조를 꿰뚫어 보아야 한다>라는 하나님 말씀을 읽어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마귀 사탄이 그런 일을 하는 것은 바로 사람을 꾀는 것이고, 사람을 타락하게 하는 것이다. 사람이 그런 가상의 세계에서 살면 정상 인성에 관련되는 모든 생활에 대해 흥미를 잃고, 일을 하거나 공부할 마음도 없어지며 늘 그곳에 갈 생각만 하는데 마치 무엇에 홀린 것 같다.』, 『정상 인성에 속하는 것들은 다 빼앗기고, 그것에 의해 채워지고 강점되었다. 생각하는 공간이 강점되면 사람은 곧 퇴폐된다.』 하나님 말씀의 드러내심을 통해 아들은, 휴대폰과 게임에 빠진 것은 사탄이 사람을 괴롭히는 수단 중 하나이며 이를 분별하고, 깨달았습니다. 또한, 온라인 게임은 사탄이 사람을 유혹하고 꾀는 계략임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게임에 빠지면 점점 타락할 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을 더 많이 들으며 게임을 줄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아들은 사탄이 게임을 통해 사람을 괴롭히는 수단이나 위험, 그리고 그 결과를 완전히 꿰뚫어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저 가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뿐이며 대부분 온라인 게임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조민은 조급해졌습니다. 조민은 아들이 하루빨리 사탄의 고통에서 벗어나 정상인의 삶을 누리길 바랐습니다. 하지만 조민은 아무런 힘이 없었습니다. 그저 자신의 고민을 하나님께 털어놓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너는 하나님이 무지몽매한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분량이 작은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사람의 패괴 성정의 정상적인 유로(역주: 흘러나옴)를 어떻게 대하는지, 악독한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봐야 한다. 각기 다른 사람을 대할 때 그는 서로 다른 방법으로 대하고 각기 다른 사람의 서로 다른 정형을 대할 때에도 서로 다른 방법으로 처리한다….』하나님 말씀에서 조민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대하실 때 사람마다 다른 원칙으로 대하시며 한 가지 방법이라던가 획일화된 기준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조민은 아들 문제를 대하는 데에 있어서 어떻게 실천하면 될지 알게 되었습니다. 조민은 자신이 누군가에게 강요할 수 없으며 아들에게 바뀌라고 강제로 할 수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들은 이제 막 하나님의 말씀을 접했습니다. 아직 진리를 깨닫지 못했으며 사탄의 계략을 꿰뚫어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게임 중독을 한번에 끊어 낼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시간과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때 아들과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교제하고, 하나님 말씀에 관한 자신의 실제적인 체험을 많이 나누며 아들을 이끌어야 아들이 진리를 깨달았을 때, 온라인 게임의 유혹을 이겨 내고 사탄의 시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방법은 아들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지도 않습니다….
금세 저녁 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 조민은 일을 끝낸 후 아들 방에 들어갔습니다. 아들은 휴대폰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조민은 아들 옆에 앉았습니다. “엄마, 무슨 일 있어요?” 아들이 고개를 들어 물어봤습니다.
“아니. 그냥 너랑 얘기하고 싶어서.” 조민이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아들은 살짝 놀란 듯이 휴대폰을 내려놨습니다. “무슨 얘기요?”
“그냥 아무거나! 네가 커가면서 엄마가 너를 더 모르는 것 같아. 엄마가 평소에 너무 일에만 신경 써서 너를 못 챙겼나 봐. 네가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로는 돈 들어갈 데가 많다고 생각해서 매일 일에만 정신이 팔렸었어. 네가 엄마와 이야기 나누고 싶어 할 때도 엄마는 시간이 없거나 아니면 귀찮아 했었어. 네가 힘들어할 때면 엄마는 널 혼내기만 하면서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걸 너한테 강제로 교육하려고 했어. 긴 시간 동안 엄마가 정말 너를 이해하려고 애쓴 적은 없었던 것 같아…. 오늘 우리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마음속에 담아 뒀던 얘기도 해 보자. 너도 평소에 학교생활이나 이런 것 편하게 털어놔. 괴롭히는 사람은 없는지, 어떤 친구들을 사귀었는지 기분 나쁜 일이 있을 땐 어떻게 하는지… 아들, 엄마는 네 비밀을 캐려는 게 아니고 너와 그냥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것뿐이야.” 조민은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이야기를 다 들은 아들은 신이 나서 조민에게 학교에서 같은 반 친구들과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두 털어놨습니다. 조민은 귀 기울여 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었고 아들의 말이 끝나자 조민은 자신이 알고 있는 하나님 말씀과 자신의 체험을 토대로 성심성의껏 아들을 도와줬습니다. 그리고 어떤 친구를 사귀어야 하고 어떻게 다른 사람과 지내야 하며 어떤 나쁜 것들을 멀리해야 하는지 알려 주어 아들이 분별력을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날 저녁, 아들은 기쁜 아기 새처럼 들떠서는 자신의 앞날과 취미를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조민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아들에게 올바른 인생관을 세우는 방법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렇게 대화하면서 모자 관계는 예전보다 훨씬 가까워졌습니다. 과거 마음의 벽은 허물어졌으며 두 사람은 친한 친구처럼 기쁜 마음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https://www.light-of-truth.org/parent-is-friend.html
그때부터 아들은 무슨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조민에게 얘기했고 조민은 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서 진리를 찾아 아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했습니다. 가끔 아들이 성질을 부릴 때면 조민은 서둘러 하나님의 앞으로 와 진리를 구하고 아들의 화가 가라앉으면 아들을 도와 사탄의 타락한 본성으로 한 행동은 주변 사람에게 고통과 상처만 준다는 것을 깨닫도록 했습니다. 아들이 또 게임을 할 때면 조민은 아들을 위해 기도드렸고 게임은 사탄이 사람을 괴롭히기 위한 도구라고 교제해 주었습니다. 사탄이 사람을 타락시키고 잡아먹는 계략도 알려 주어 아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모든 일을 바라보고 게임의 본질을 꿰뚫어 보아 사탄을 배신하는 마음이 생겨 다시 게임을 하지 않을 결심을 하도록 했습니다. 어느샌가 하나님의 말씀이 이끌어 주신 덕분에 아들의 핸드폰과 게임 시간이 줄어들었고 철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조민과의 사이도 가까워져 어려움이 있을 때면 먼저 조민을 찾아갔고 기쁜 일이 있으면 가장 먼저 조민과 나누었습니다. 아들의 변화를 보면서 조민은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지 않으셨다면 자신은 아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지내려고 하지 않았을 것이며 모자 사이가 이렇게 크게 변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아들이 게임하는 문제도 그렇게 쉽게 해결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모든 영광을 전능하신 하나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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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ng ginugunaw Niya ang mundo sa pamamagitan ng baha, maaaring tawagin ng Diyos si Noe upang gumawa ng daong at gawin ang ilang mga gawaing paghahanda. Maaaring tawagin ng Diyos ang isang tao—si Noe—upang gawin ang mga serye ng mga bagay na ito para sa Kanya. Ngunit sa kasalukuyang panahon, walang sinuman ang maaaring tawagin ng Diyos. Bakit ganoon? Ang bawat isang tao na nakaupo rito marahil ay ganap na naiintindihan at nalalaman ang dahilan. Kailangan pa ba ninyong isa-isahin Ko ito? Kung sasabihin ko nang malakas, baka mapahiya kayo at maiinis ang lahat. Baka sabihin ng ilang tao: “Bagamat hindi tayo mga matutuwid na tao at hindi tayo mga perpektong tao sa mata ng Diyos, kapag may ipinagawa sa atin ang Diyos, makakaya pa rin nating gawin ito. Noon, nung sinabi Niyang may parating na malalang sakuna, nagsimula tayong maghanda ng pagkain at mga bagay-bagay na kakailanganin para sa sakuna. Hindi ba lahat ng ito ay ginawa alinsunod sa mga ipinagagawa ng Diyos? Hindi ba talaga tayo nakikipagtulungan sa gawain ng Diyos? Hindi ba maaaring maihambing itong mga ginawa natin sa ginawa ni Noe? Hindi ba tunay na pagsunod yung paggawa sa ginawa natin? Hindi ba natin sinusunod yung mga tagubilin ng Diyos? Hindi ba natin ginawa ang sinabi ng Diyos dahil may pananampalataya tayo sa mga salita ng Diyos? Kung ganoon bakit malungkot pa rin ang Diyos? Bakit sinasabi ng Diyos na wala Siyang matawag?” mula sa:" Ang Gawain ng Diyos, ang Disposisyon ng Diyos, at ang Diyos Mismo I"
[학생찬양] 할렐루야 Hallelujah
......이 죄악의 땅위에서 일어나는 슬픈 일들을 너에게 알려주기 원하노라
내가 너에게 임하던 그때 비둘기 성령 임했네 숨쉬었던 모든 숨결 할렐루야......
찬양 뮤비 모두보기 ➡️➡️ https://www.light-of-truth.org/category/video/dance-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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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八歲那年,上帝給了我一份最好的禮物 (有聲文章)
我的家破碎了
「哐噹⋯⋯」一陣嘈雜的聲音打破了寂靜的夜,我和姐姐從睡夢中被驚醒,爸媽又在吵架了。自從媽媽得知爸爸在外面有了女人,媽媽臉上的笑容也漸漸少了,一提起爸爸,她的眼神中多了一絲埋怨與哀愁。爸媽的爭吵聲在我的生活中從未間斷過,我已記不得這是第幾次的吵架了。我和姐姐哭著跑進了爸媽的房間,只見爸爸一邊大聲罵著媽媽,還伸手要打媽媽,我哭著死死地拽住爸爸的手,但他力氣大,我根本就拉不住……那天夜晚,媽媽被打斷了兩根肋骨,她再也忍受不了了,去了外地打工。https://reurl.cc/8ln8Qg
媽媽走後,我和姐姐就跟著爺爺奶奶住。爸爸並沒有因為媽媽的走而有絲毫的收斂,還是像往常一樣,經常夜不歸宿,也不管我們。我和姐姐每天一起上學、放學,一路上別人家的小孩都是家長帶著,而我和姐姐小小的身影卻顯得格外的孤單。一向成績優秀的我,分數也是直線下降。我最害怕的就是學校召開家長會,班主任老師沒看到我的爸媽,他便會問我爸爸媽媽去哪了?那時的我總是眼裡含著淚花,低著頭,沉默不語,不想面對這個話題。
記得有一次,我放學回家,敲了很久的門,都沒人給我開。站在門外,我心裡第一次有一種無家可歸的感覺。鄰居家的阿姨看見我一個人呆呆地站在門外,就把我拉進了她家,一進門,我就聽見她兒子在和家人訴說著在學校所遇到的各種有趣的事情。看著他們一家人其樂融融的樣子,我心裡就特別羨慕。如果爸爸沒有外遇,媽媽就不會離開我們,而我應該也可以像別的孩子一樣,每天放學回家後,就能吃到媽媽準備好的可口的飯菜,聽著媽媽的嘮叨,在媽媽懷裡撒嬌,享受家庭的溫暖。我對爸爸所做的這一切感到恨惡,是他親手毀了這個家,使我的童年缺失了家庭的溫暖。
破鏡終沒有重圓
漸漸的我長大了,變得更加懂事了。當媽媽偶爾打電話回來時,在一旁的爸爸也開始問起媽媽的情況。當我和姐姐聽到時,覺得爸爸好像有些轉變了,那時的我們就開始勸媽媽回家。遠在外地打工的媽媽聽著我和姐姐的勸說,也踏上了回家的路。我和姐姐覺得這個家或許能變得完整了。可是接下來的日子,卻並不像我們想的那樣,爸爸還是經常出去花天酒地,對待媽媽的態度還像往常一樣,打、罵、摔東西。從此,「離婚」成了他們的口頭禪。那段時間,他們經常問我和姐姐,爸媽要是離婚了,你們選擇和誰一起生活。我心裡一萬個不願意,也不想做這樣的選擇,那時我和姐姐只會用哭來表達自己的不滿。
為了改變這一切,我擦去了臉上的眼淚,決定換一種生活方式,成為這個家裡的調味劑。我讓自己變得樂觀,積極向上,同時用微笑去感染家人,我期待著有一天通過自己的努力能夠化解爸媽之間的矛盾。可事情並不像我想的那樣,雖然他們常常會被我逗得笑聲不斷,但是微笑就像是煙花,只是一時的燦爛,隨後便消失了。在我18歲那一年,爸媽最終還是離婚了。媽媽帶著我和姐姐離開了那個傷心的家,在外租了一個小房子。
搬走後沒多久,我回家拿東西,卻發現鑰匙已經插不進去了,後來才得知我們一搬走,爸爸就把鎖給換了。聽鄰居說,爸爸還把那個女人帶回家了,還帶了那個女人的兒子住進了這個家。前段時間,他們幾個還一起去外地旅遊,爸爸給他們買了很多東西。聽到這些消息,我心裡有一種說不出的酸楚,別人的家相處得其樂融融,充滿歡聲笑語,可為啥我們一家總是爭吵不斷,冷冷清清,我什麼時候才能擁有一個溫暖的家呢?
神愛溫暖了我冰冷的心
就在我痛苦絕望之時,媽媽的同學把神的福音傳給了我們。
我看到神的話說:「全能者憐憫這些受苦至深的人,同時又厭煩這些根本就沒有知覺的人,因為他要等待很久才能得到從人來的答案。他要尋找,尋找你的心,尋找你的靈,給你水給你食物,讓你甦醒過來,不再乾渴,不再飢餓。當你感覺到疲憊時,當你稍稍感覺這個世間的一份蒼涼時,不要迷茫、不要哭泣,全能神——守望者隨時都會擁抱你的到來。他就在你的身邊守候,等待著你的回轉,等待著你突然恢復記憶的那一天:知道你是從神那裡走出來的,不知什麼時候迷失了方向,不知什麼時候昏迷在路中,又不知什麼時候有了『父親』,更知道全能者一直都守候在那裡等待著你的歸來已經很久很久。」
聽到神急切的呼喚,我的心感到很溫暖。想想自己從小就沒有快樂的童年,也沒有享受過家的溫暖,活得特別痛苦絕望,沒有方向。神的話就像在黑夜中的一束光,照亮了我前行的路,讓我這顆漂泊不定的心終於找到了歸屬。我跪下來禱告,向神訴說著自己的心裡話,也把未來的日子交在神的手中,讓神帶著我走每一天。
導致家庭破碎的根源
在一次聚會中,聽到弟兄姊妹分享了一段神的話:「這一次一次的潮流,它都帶著一種邪氣,這個邪氣讓人不斷地墮落,讓人的道德越來越下降,讓人的人格品質也越來越下降,甚至可以說以至於到現在,多數人沒有人格,沒有人性,也沒有良心,更沒有理智。那這些潮流是什麼呢?這個潮流你用眼睛看不到。當一股潮流吹來的時候,也可能只有少部分人做了急先鋒,開始做這樣的事,開始接受這樣的思想,開始接受這樣的觀點;但是多數的人呢,還是在不知不覺當中不斷地被這樣的潮流所感染,所同化,所吸引,以至於人都不知不覺地,不由自主地接受了這樣的潮流,以至於被這樣的潮流所淹沒,所控制。一次一次這樣的潮流讓本來身心就不健全的人,讓本來就不知道什麼是真理的人,讓本來就對正面事物與反面事物毫無分辨的人,心甘情願地接受了這些潮流,接受了來自撒但的生存觀點、撒但的人生哲學與價值觀,接受了撒但告訴給人的怎麼對待生活與撒但『賜』給人的生存的方式,人沒有力量去反抗,人也沒有能力去反抗,更沒有意識去反抗。」
神的話讀完,弟兄姊妹紛紛交通自己的領受、認識。藉著弟兄姊妹的交通,我明白了,撒但興起各種邪惡潮流,藉著社會上流行的「人生苦短,何不及時行樂」「今朝有酒今朝醉」「外面彩旗飄飄,家裡紅旗不倒」等等,來迷惑人、敗壞人。我們人沒有真理,根本就不懂得分辨邪惡與正義、正面事物與反面事物,更沒有意識去反抗撒但帶來的邪惡風氣,而是不知不覺接受了撒但灌輸給我們的思想觀點,開始憑著這些思想觀點活著,變得越來越邪惡,墮落。
我想到了自己的爸爸,原本他對待這個家還是挺負責任的,對我們和媽媽也有一些關心,但自從到外地上班後,看著身邊的人一個個隨從邪惡的潮流,漸漸地爸爸也喜歡去舞廳花天酒地,喜歡泡在網上聊天,也認為這樣的生活才有滋有味,後來還搞起了外遇,只顧自己享受,卻不顧媽媽的感受,對我和姐姐也不管不問,給家人帶來的盡是痛苦,甚至導致家庭破裂。從神的話中,我明白了,原來導致我們家破碎的根源是撒但興起的邪惡潮流,爸爸也是邪惡潮流的受害者,他不信神沒有真理,又怎麼能抵禦邪惡潮流的侵襲呢?雖然爸爸的所做所為可恨,但更可恨的是撒但用邪惡潮流不斷地引誘人、敗壞人,有多少家庭就是被這些邪惡潮流給拆散了。
神給了我溫暖的家
自從我們家信神後,弟兄姊妹們經常來我們家裡,教我們唱詩歌,學舞蹈讚美神。最重要的是,他們不管颳風下雨,都會堅持來給我們聚會。後來,我盡上了自己的本分。在教會,我和弟兄姊妹們都在追求按著神的話實行,個個都是敞開心與人相處,活得很快樂。不管有什麼難處或煩惱,弟兄姊妹都會幫助扶持我,交通神的話,找著解決難處的實行路途,不再活在消極軟弱中。教會生活中,弟兄姊妹們都把各自經歷神作工的點點滴滴分享給我們,通過弟兄姊妹們的經歷,也讓我們更實際地去認識神,明白神的心意,這樣的教會生活,讓我感覺很充實,每次聚會都很有收穫。
在教會,我還感受到了前所未有的溫馨與關愛,弟兄姊妹們讓我感受到了比家人更親的愛。天氣轉涼時,弟兄姊妹把家裡新買的棉絮被給我蓋,而他們自己卻蓋著以往的舊被子;當我出門晚回家的時候,鍋裡總是有熱呼呼的飯菜等著我;當我遇到問題不知如何解決時,他們總是會竭力地幫助我;當我要離開去別的地方工作時,弟兄姊妹們眼裡含著淚花,叮囑著我在外面要多依靠神,好好追求真理,那溫暖的目光,關切的話語,讓我至今難以忘懷。而這一份愛與感動都是源於神的愛,是神的愛把我們凝聚在一起,讓我們能在這裡相遇,使我有了一個溫暖的家。
神的話說:「你們這些人吃的、穿的都與它們不一樣,你們都享受著神的話,過著有意義的生活,它們享受什麼?它們只享受祖宗的遺產、『民族的氣概』,哪有一點人性的味道!你們這些人的穿著打扮、言談舉止都與它們不同,最終你們能完全脫離污穢,不再陷入撒但的試探之中,得著神每天的供應。你們應時時謹慎,雖活在污穢之地卻不沾染污穢,能與神同活,蒙了極大的保守,在這塊黃土地上就揀選了你們這些人,這些人不是最有福的人嗎?」感謝神!讓我能夠有幸跟隨神,來到了神的身邊,從神話語中我學會了分辨撒但苦害人的卑鄙手段,讓我能夠遠離社會邪惡潮流,遠離撒但的試探,不至於被邪惡的風氣所迷惑。想起身邊很多的同學生活條件不錯,做什麼都有父母為她們操勞,特別嬌氣、虛浮,小小年紀便開始談戀愛,去開房住旅店,穿著、打扮妖艷邪惡,濃妝艷抹,遊走在KTV,遊戲廳裡等等,過著糜爛的生活。
再回想自己,雖然家庭不順,歷經了許多的苦楚,但是這些年我也漸漸學會了獨立,能夠照顧自己的生活,學會勇敢地面對生活中的難處,在這樣的家庭背景中我也真實體會到了撒但對人的苦害。而且我並不孤單,神一直都在我的身邊保守著我,看著我長大。最終還把我帶到了他的家中,使我真正享受到了家的溫暖。感謝神,我多年的願望終於得以實現,在我十八歲那年神送給了我一份最好的禮物——溫暖的家。https://reurl.cc/8ln8Qg
筆者:美國 小林
迎接主來切忌的這一點
有一篇文章叫《檢查蛤蜊》,講述的是主人公很喜歡吃蛤蜊,一天,他的媽媽買回了一大袋蛤蜊,他為了能吃上美味的蛤蜊,於是他拿出一個蛤蜊作為標準,然後把其他蛤蜊一個個拿來敲,跟這個蛤蜊相對比。結果,他把蛤蜊全敲了一遍也沒有發現一個好蛤蜊。他告訴了媽媽,他媽媽聽後覺得不太可能,去看時才知道,不是蛤蜊都是壞的,而是主人公自己拿著做標準的蛤蜊是壞的,用壞的蛤蜊來做標準,怎麼會衡量出好蛤蜊呢!
看完後,我真是為主人公捏了一把汗,還以為他媽媽被小販坑了,他也吃不成蛤蜊了,沒想到是他自己憑想像認為自己拿的第一個蛤蜊是好的,就將其做了標準,結果導致他把所有好的蛤蜊誤認為都是壞的。若不是他媽媽及時發現了這個問題,我想,他應該會把整袋蛤蜊都扔了吧!想像觀念實在是太坑人了!
這不由得讓我想起律法時代,猶太教的祭司長、文士、法利賽人在苦盼彌賽亞到來的同時,卻又極力地抵擋、定罪彌賽亞的到來。因為他們對預言充滿了幻想,憑著觀念想像認為救世主來了應該叫彌賽亞,出生在皇宮貴族或生在顯赫的家庭。所以當主耶穌來了,不叫「彌賽亞」,而且降生在普通的家庭,大大反擊了他們的觀念、想像。他們便開始肆無忌憚地褻瀆、定罪主耶穌,持守著「只要不叫彌賽亞,那就不是基督」的錯謬觀點抵擋、毀謗主耶穌,絲毫沒有尋求真理的心。最終,他們不但沒有迎接到彌賽亞,反而還將主耶穌釘在了十字架上,犯下滔天大罪,遭受亡國之痛。
但撒瑪利亞婦人就不一樣,她通過與主耶穌的一番交談,知道了主耶穌就是那要來的彌賽亞,是基督,她就跟從了主耶穌。彼得、約翰、馬太、馬可等人當主耶穌呼召他們時,雖然他們不認識主耶穌就是彌賽亞,但是他們不憑著自己的觀念想像、眼見,也不受他人言論的影響,而是聽主耶穌講道有真理,就順服、跟隨了主耶穌。還有門徒拿但業也是如此,當他聽到主耶穌說出他心裡的想法時,立馬信服了下來,並跟隨了主耶穌。還有很多人是聽了主耶穌講的道,發表的真理,如:「天國近了,你們應當悔改!」(太4:17)「你要盡心、盡性、盡意,愛主你的神。這是誡命中的第一,且是最大的。其次也相仿,就是要愛人如己。這兩條誡命是律法和先知一切道理的總綱。」(太22:37-40)等,以及看到主耶穌的作為:五餅二魚使五千人吃飽,平靜風和海,一句話讓死人復活等,從而跟隨了主耶穌。從中我們可以看到,這些人都沒有憑自己的觀念想像,也沒有受法利賽人的轄制,而是從主的說話、作工中認出主耶穌,跟隨了主耶穌,迎接到了主,因此有了與猶太其他人截然不同的命運。
以賽亞書55章8、9節,耶和華神說:「我的意念非同你們的意念,我的道路非同你們的道路。天怎樣高過地,照樣,我的道路高過你們的道路,我的意念高過你們的意念。」可見,神的作工無人能測透,神是智慧全能的神,他不可能按照我們的觀念想像來作工。就像主耶穌來作工時,所有人都認為神的名字應叫彌賽亞,出生在皇宮裡,結果神作工大大反擊人的觀念,主耶穌既不叫彌賽亞,反而還降生在馬槽中。可見,我們不能用自己的頭腦想像來定規神的作工。作為一名基督徒,我們都在苦苦祈盼主快點回來,那我們該怎麼做才不致重蹈猶太人的覆轍,迎接到主呢?
回想自己這些年,一直都認為主回來是駕雲降臨,到時會有大的動靜,天使在吹號,死人從死裡復活。所以這些年,我常常看天望雲,等著主駕雲降臨來接我們回天家。即使身邊的人給我見證主耶穌已經回來了,發表了話語,作了審判從神家起首的工作,我也不願意尋求、考察。結果我就這樣,盼啊盼,等啊等的!等了多少年了,也沒有等到主來把我們提到空中與主相遇。現在想想,我不就是把神定規在「只要不是駕雲降臨的主耶穌就是假基督」的觀念裡了,我這樣迎接主的再來,不也是活在自己的觀念想像中了嗎?
查考經文時,我看到啟示錄預言:「聖靈向眾教會所說的話,凡有耳的,就應當聽!得勝的,我必將神樂園中生命樹的果子賜給他吃。」(啟2:7)「看哪,我站在門外叩門,若有聽見我聲音就開門的,我要進到他那裡去,我與他,他與我,一同坐席。」(啟3:20)從中我們看到,迎接主再來的關鍵一點,就是應該注重聽神的聲音,從神的說話、作工中來認識,就像聰明童女一樣,聽見新郎的聲音就出來迎接。回想撒瑪利亞婦人不就是從主耶穌的說話中認出了主耶穌就是基督嗎?!還有跟隨主耶穌的門徒,像彼得、約翰、馬太、腓力等人,他們也從主耶穌說的話,所行的事看到主耶穌是有權柄、有能力的那一位而跟隨主。他們沒有憑自己的觀念想像定規神,而是選擇了聽神的聲音,最終他們就得到了主耶穌的救恩!可見,注重聽神的聲音,對於我們迎接到主的重歸太重要了!https://reurl.cc/Obqnq9
筆者:中國 吳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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